6년째 공개연애 중인 황보라와 차현우 커플이 화제입니다.
황보라는 오늘(30일) 오후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는데요.
(그의 형인) 하정우 선배님한테 조언을 듣기도 한다. 너무 좋은 멘토들“이라며
"하정우 선배님은 너무 유쾌하고 재치있다."고 전했습니다.
차현우-하정우-김용건 세 부자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유쾌한 분들 같다. 장난도 잘 친다. 다 같이 놀면 재미있다.
오래 만나서 그런지 나도 그런 매력들에 흡수가 돼서
연기할 때도 많이 써먹는다."고 말했는데요.
결혼 질문에 대해서는 "예전엔 결혼 생각 없다고 했는데, 이젠 확신이 든다.
이왕 결혼하는 거 오래 만나고 믿음 있는 사람과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직 더 나이를 먹기 전에, 노산하기 전에 하고 싶다. 인생은 모르는 거지만,
하게 되면 이분(차현우)과 언젠가 하게 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4r****
헐 공개연애 중인지 몰랐어...ㄷㄷㄷㄷㄷ 그것도 하정우 동생이라...
황보라 씨 매력 넘치심...ㅠㅠ
la****
부럽네요 시아주버님이 하정우 시아버님이 김용건 ㅋㅋ
vi****
결혼하게 되면 시댁 식구들이 전부 사람 좋고 유머감각 있어 재미있게 살겠네!
황보라도 성격 좋다고 소문났던데...
bl****
요즘 젊은 여배우들 중 정말 코믹연기 원탑이심.
연기 잘하고 매력 돋음. 김비서에서도 단연코 신스틸러였음.
차현우는 김용건의 둘째 아들이자 하정우 동생으로
1997년 그룹 예스 브라운으로 데뷔해
드라마 「로드 넘버원」, 「대풍수」, 영화 「이웃사람」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펼쳤고요.
황보라는 최근 막을 내린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봉세라 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내년 방영 목표로 제작되는 드라마 「배가본드(VAGABO)」에 출연합니다.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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