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은 30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이장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날 회의에는 유천호 군수를 비롯해 이장협의회 회장인 고규군 하점면 이장단장, 각 읍면 이장단장 및 총무 등 25명이 참석해 군정 시책 안내와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유 군수는 회의에서 공무원 직제 개편 및 주요 군정 운영방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각 읍면 이장의 고충사항을 경청하며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주요 군정 홍보사항을 안내하고 주민들에게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 군수는 "행정기관과 주민의 가교 역할을 하는 이장들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 중"이라며 "고충 및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직무 수행에 어려움이 없도록 조속히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