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자이언트핑크가 개그맨 이용진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하며 화제입니다.
오늘(31일)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3~4부에서
개그맨 정태호와 가수 자이언트 핑크가 출연했는데요.
“2013년 1월이 마지막 출연이었다. 그때 첫째 아이를 낳았는데, 그 아이가 벌써 5살이다.
그리고 둘째도 낳았다. 5년 동안 저한테 많은 일이 있었다“며
“요즘에는 홍대에 정태호 소극장을 운영하면서
「그놈은 예뻤다」라는 연극을 하고 있다.
많은 개그맨들이 출연한다. 많이 보러 와주셨으면 좋겠다“고 인사했습니다.
이에 자이언트 핑크는 “저도 보러가야겠다”며
“제가 개그맨분들을 정말 좋아한다. 이상형이 재밌는 분”이라고 고백했는데요.
이어 “이용진 씨가 완전 이상형이다. 어릴 때부터 좋아했다. 너무 매력이 있다”면서
“이용진 씨 너무 사랑한다. 이런 여자를 좋아할지 모르겠지만 저는 너무 좋아한다.
한결같이 좋아한다.“는 영상편지까지 남겼습니다.
ha****
역시 자핑~ 고백도 시원하게 하시네요^^
at****
이용진은 희망이다
wi****
멋지다~ 여자가 쉽게 공개적으로 대시하기 힘들 텐데..
fl****
아따 그놈 솔직해서 좋네
자이언트 핑크의 적극적인 대시에 김태균은
“제가 이용진의 전화번호 좀 알려달라고 이진호에게 문자를 보내놨다.
안 그래도 지금 「코빅」(코미디 빅리그) 녹화 중인데
「컬투쇼」 이야기가 나왔다고 하더라.
이용진 씨 귀에 지금 (자이언트 핑크의 고백이) 들어갔다“고 말했고,
자이언트 핑크는 “그냥 밥 한 끼라도 같이 먹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김민희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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