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유소영이 프로골퍼 고윤성과의 핑크빛 열애를 자랑했습니다.
유소영은 어제(7월 3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고윤성과는 지인들과의 모임 자리에서 처음 만났다."며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사랑에 빠졌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속으로 '아싸' 외쳤다."며
"요즘 사랑을 너무 많이 먹어서 살이 쪘다."고 애정을 과시했습니다.
앞서 유소영은 축구 국가대표팀
손흥민 선수(26·토트넘)와의 열애 사실을 언급하며 뭇매를 맞았는데요.
지난달 팟캐스트 「정영진 최욱의 불금쇼」에 출연한 유소영은
손흥민과 열애가 사실이었냐는 질문에 "네."라고 답했습니다.
유소영은 "손흥민과 처음 만났을 때 '뭐 하시는 분이냐'고 물으니
축구선수라고 하더라. 이름이 뭐냐고 하니 손흥민이라고 말했다.
그래서 '죄송하다. 전 안정환밖에 모른다'고 하니까 당황하더라."고 전했는데요.
이어 “(열애설이 났을 당시) 많은 분이 '(손흥민) 잡으려고 작정을 했네,
물고 늘어지네'라고 욕을 엄청 했다."며
"그게 정말 억울해서 언젠가 한번 이 얘기를 하고 싶었다."고 털어놨습니다.
do****
이분은 남친, 연애 얘기 말고는 할 얘기가 없나요?
ma****
왜 전 남친 손흥민 얘기는 하고 붐은 함구합니까?? 부끄럽습니까?ㅋㅋ
io****
유소영의 대표작은 손흥민?!
tl****
약간 안타깝다.
현 남친도 있으면서 손흥민 언급하고
방송 나오면 남친 얘기만 하니까 악플이 달리는 건데...
jo****
이유 없는 악플도 문제지만...
얘도 어지간히 눈치가 없는 듯...
누리꾼들의 비난이 이어지자 유소영은 자신의 SNS에
남자친구 고윤성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제발 그만 좀 하자."는 글을 게재했는데요.
이어 "제가 사랑하는 사람은, 그리고 제 남자친구는 '고윤성'이다.
제발 저 좀 그만 괴롭혀 달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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