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년 만의 폭염 뚫고, 우리는 간다.

111년 만의 폭염 뚫고, 우리는 간다.

기사승인 2018-08-01 15:50:49

 1일 포카리스웨트-스카우트연맹 '2018 휴전선 155마일 횡단'에 참가한 155명의 청소년 대원들이 인천시 강화군 해안철책길을 따라 걷고 있다. 31일 서울시청광장에서 발대식을 마치고 89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 대원들은 이날 강화평화전망대에서 연미정까지의 행군할 계획이었으나 기상관측 이래 최고의 폭염으로 어쩔 수 없이 단축 조정했다.

동아오츠카와 한국스카우트연맹이 주최하고 안전행정부와 국방부, 여성가족부에서 후원하는 '휴전선 155마일 횡단'은 올해로 23회를 맞이하는 국내 청소년 수련활동 프로그램이다

강화=곽경근 기자 kkkwak7@kukinews.com

곽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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