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천호 강화군수, 첫 직원조회서 '공감행정' 강조

유천호 강화군수, 첫 직원조회서 '공감행정' 강조

기사승인 2018-08-02 13:06:08

인천시 강화군은 1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유천호 군수 및 공직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직원조회를 가졌다(사진).

유 군수는 취임 후 열린 첫 직원조회에서 8월 중순까지 폭염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군민들의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없도록 관련 기관·부서 및 읍면에서는 취약계층 집중관리 등 분야별 예방대책을 적극 추진하도록 지시했다.

"공감행정 구현, 풍요로운 주민복지, 생동하는 지역경제 등을 통해 풍요로운 강화를 만들고, 규정과 절차에 얽매이지 않고 없던 길도 뚫어서 앞으로 나갈 것"이라며, "군민 말씀이라면 반드시 해결하겠다"는 군정 방향을 제시했다.

유 군수는 군민 제일의 행정, 직원 근무환경 개선, 다양한 복지시책 도입 등을 밝히며 군민과 함께하는 군정을 펼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유 군수는 지난달 18일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추진한 2018 강화 관광기념품 공모전 입상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강화=권오준 기자 goj555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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