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춤한 부천과 상승세의 서울 이랜드가 맞붙는다.

부천 FC와 서울 이랜드 FC는 4일 오후 8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18 KEB 하나은행 K리그2  22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부천은 포프를 원톱으로 내세웠다. 이어 신현준과 이광재, 크리스토밤, 이현승과 문기한이 중원에 자리했다. 김준엽과 임동혁, 박건과 정준현이 포백에 선다.

이에 맞서 서울 이랜드는 조용태와 최오백, 안동혁이 스리톱을 구성했다. 김재웅과 김창욱, 이현승이 중원에 자리했고 박성우 와 전민광, 김재현과 안성빈이 벽을 쌓았다.

최근 부천은 6경기에서 1승1무4패를 기록 중이다. 시즌 초반 단독 1위를 달리는 등 고공행진을 그렸지만 현재는 5위로 처졌다. 반면 서울 이랜드는 전반기 부진을 딛고 최근 3경기 2승1패로 분위기 반전을 꿈꾸고 있다. 

부천ㅣ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