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BMW 차량에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이번에는 에쿠스 차량에서 불이 났습니다.
오늘(9일) 오전 1시쯤 경북 상주시 남상주 톨게이트 진입로 인근 갓길에서
에쿠스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는데요.
운전자인 A 씨(57)가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에쿠스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5대와 인력 17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완료했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lk****
올해만 해도 에쿠스 화재가 벌써 4번째라네요.
이것도 리콜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나름 국산차 중 고급차인데...
zi****
국산차 중 에쿠스만 화재 난 거 아닐걸요?
얼마 전 강릉주차장 화재는 어디 거죠? 또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시려고요?
nt****
이번 기회에 공론화해서 차량 화재에 소비자 보상안을 높일 수 있게 하고,
제조사에게는 징벌적 배상금을 내릴 수 있게 법제화해야 합니다!!
pi****
날이 너무 더워서 그런가... 차량 화재 사고가 많이 나서 겁나네요ㅠㅠ
에쿠스 화재 사고의 원인은 아직 드러나지 않은 상황인데요.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행 중인 에쿠스 차량에서 불꽃이 튀었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와 숨진 사망자에 대한 신원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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