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아들이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안 전 지사의 아들은
아버지의 성폭력 혐의 사건 1심 무죄 판결 직후 자신의 SNS에
“상쾌”라는 글과 함께 웃음 띤 사진을 올리며 여론의 질타를 받고 있는데요.
안 전 지사의 1심 무죄 판결을 두고 여러 말이 오가는 상황에서
아들의 이 같은 발언은 경솔했다는 지적인데요.
특히 검찰이 무죄 판결에 불복할 뜻임을 밝혔고,
재판이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이라는 점도 논란을 가중시켰습니다.
안 전 지사는 1심에서 무죄 판결은 받았지만,
김지은 씨와의 부적절한 성관계를 인정하면서
가장으로서나 정치인으로서 도덕적 책임은 피할 수 없게 됐는데요.
여기에 아들까지 논란을 더하며, 여론이 더욱 악화된 상황입니다.
ji****
어이없는 아버지 사랑에 어머니는 눈물 흘릴 듯...
강제고 합의고 간에 아버지의 불륜인데... 상쾌하냐?? 웃음이 나냐??
ji****
아빠가 난X꾼이라 좋겠다...ㅉㅉㅉㅉ
저런 걸 아들이라고 엄마는 오늘도 밥을 해 먹이시겠지...ㅉㅉㅉㅉ
pq****
아들이 참 안희정스럽다ㅋㅋㅋㅋ
ha****
지켜야 할 가정이 있는 안희정의 정조는 왜 아무도 묻지 않는 걸까요?
re****
성폭행은 아니라 치자...
그래도 바람피운 안희정은 공식 석상에서 더 이상 안 봤으면 좋겠다.
공화당 신동욱 총재도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아들 SNS 논란에 일침을 가했는데요.
신 총재는 자신의 SNS에 “그 아버지에 그 아들 꼴이고, 그 어머니에 그 아들 꼴이다.
가족이 뭉쳐서 김지은 마타도어 꼴이고 조용한 가족 아니라 무서운 가족 꼴이다.
얼굴에 철판 깐 꼴이고 ㅊㄸㅅㄴ 없는 꼴이다. 뻔뻔한 안희정 유전자 꼴.“이라며
”김지은 응원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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