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인터넷 방송진행자(BJ)가
전기충격기로 상해를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어제(15일)
여성 BJ를 전기충격기로 상해 입힌 남 모(21) 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긴급체포했는데요.
문자메시지로 마음을 표현했지만 몇 차례 거절당하자,
14일 낮 12시 15분쯤 광주 서구 화정동의 한 아파트에서 A씨를 기다리고 있다가
A씨가 외출하는 틈을 타
A씨의 목과 허리 부위에 전기충격기를 작동시켜 상처를 입혔습니다.
이후 남 씨는 달아났지만,
흉기로 자해하고 나서 다시 아파트로 돌아오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현행범으로 붙잡혔는데요.
bg****
대한민국 땅 덩어리는 이리 좁은데... 돌I들은 왜 이리 많을꼬...
ki****
유독 예쁘고 나약한 여자들만 보면 화풀이냐? 우리 주변을 보면 다 그래. 싫다는 여자를 왜 그렇게 괴롭히는지...
dn****
별풍선 엄청 쐈는데 안 만나주니 저런 건가?
ke****
이런 방송도 없어졌음 좋겠어요...
경찰은 남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인데요.
A씨의 신변 보호를 위해 112시스템에 등록하고 집 주변을 순찰하며
스마트워치(위치추적기)를 지급했습니다. 김민희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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