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서 '밤새 놀아보자'

울진서 '밤새 놀아보자'

기사승인 2018-08-17 09:37:09
16일 '야야놀자' 참가자들이 울진 아쿠아리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진군 제공

경북 울진군이 야간관광상품 '야야(野夜)놀자'를 마련,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월 경북도 야간관광상품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야야놀자'는 밖(野)에서 울진의 매력적인 밤(夜)을 보낸다는 의미다.

또 경상도 사투리로 친구나 친한 사람들을 부르는 '야야'의 의미로도 해석된다.

16~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총 12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들은 후포 등기산 스카이워크, 월송정 등 주요 관광지를 체험하고 은어다리에서 버스킹 공연 등을 관람한다.

박금용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울진을 널리 알려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체류형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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