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소향이 시누이와 깜짝 라이브 공연을 펼쳤다.
18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소향이 출연해 음악과 가족 이야기를 들려줬다.
특히 결혼 20년차에 가족과의 화목한 모습도 이야기한 소향은 “매니저 일을 봐주시는 분이 시아버님이다. 절 키우신 거다”라고 말했다.
또 이날 방송에는 깜짝 게스트로 소향의 시누이 미국 록 밴드 DNCE의 기타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Jinjoo.L이 등장해 공연을 펼쳐 관심을 모았다.
Jinjoo.L은 Video music awards에서 ‘best new artist 상’, 빌보드 9위 등을 한 천재 아티스트로 마이클 잭슨 기타리스트와 더불어 미국의 3대 여성 기타리스트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이날 소향은 올스타전에서 애국가를 부른 것과 관련해 “애국가를 부르는 게 꿈이었는데 정말 떨렸다. 그런데 너무 음을 높게 잡아서 고생했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