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진종오)는 아이를 낳고 기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임산부 및 영유아 의료비 지원 혜택 안내를 위한 상담카페를 운영한다.
상담카페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베이비페어박람회에서 운영되며, ▲건강보험 임신·출산진료비지원(국민행복카드) ▲임신부 외래진료 본인부담률 경감 ▲조산아 및 저체중아 외래진료비 본인부담금 경감 ▲난임시술 지원 ▲영유아건강검진제도 등 임산부 및 영유아 건강보험지원 제도에 대해 안내한다.
이와 함께 영유아와 임산부 건강관리 및 생활안전에 대한 1:1 상담도 진행된다. 상담 임산부에게는 육아에 도움이 되는 영유아 건강관리와 생활안전 책자, 온습도계 등 기념품도 증정된다.
진종오 건보공단 서울본부장은 “문재인케어 발표(17.8.7) 1주년 기념 건강보험 상담카페 운영으로 우리 가정이 적기에 확대된 임산부 및 아동의 건강보험 지원 혜택을 놓치지 말고 의료비 부담 없이 아이를 낳을 수 있는 환경과 아이 낳은 것이 행복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단이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민규 기자 kio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