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프리스탠딩 커피머신 ‘CM7300’ 출시

밀레, 프리스탠딩 커피머신 ‘CM7300’ 출시

기사승인 2018-08-20 14:08:08

독일 프리미엄 가전 밀레의 한국법인 밀레코리아가 프리스탠딩 타입의 밀레 커피머신 ‘CM7300’을 새롭게 선보인다.

20일 밀레코리아에 따르면 CM7300은 버튼 한 번으로 가장 기본적인 에스프레소나 카페라떼는 물론, 전문 커피숍에서 맛볼 수 있는 카푸치노, 라떼 마끼아또, 카페오레, 플랫 화이트, 홍차 등 20여 가지의 커피와 차를 준비할 수 있다.

CM7300에는 일등급 그라인딩 시스템인 원뿔형 그라인더가 탑재, 원두 본연의 풍미는 그대로 보존하면서 풍부한 크레마와 부드러운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우유를 활용한 커피 추출도 매우 편리하며 강하고 향이 진한 커피를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서는 더블샷 버튼 기능으로 두 잔 분량의 원두를 자동으로 추출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원두 이 외에 디카페인 등 색다른 커피를 즐기고 싶을 땐, 원두통을 교체할 필요 없이 원두가루 투입장치를 통해 해당 원두가루만 넣으면 바로 내릴 수 있다. 평소 자주 즐기는 종류의 커피가 정해져 있다면 프로필 기능을 통해 미리 입력할 수 있다. 

모든 조작은 텍스트 및 아이콘으로 표기된 C터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가능하다. 별도의 설명서 없이도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C터치 디스플레이는 커피 종류부터 각종 설정, 알림 표기 등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밀레만의 컵센서 기능도 눈여겨볼 만하다. 컵센서는 컵의 테두리를 인식하여 중앙 추출구의 높이를 컵의 높이에 맞춰 자동으로 조절해주기 때문에 깔끔한 커피 추출이 가능하다. 커피 추출 전 컵예열 기능을 사용하면 커피의 맛과 향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

밀레는 모든 제품을 20년 내구성 기준으로 개발하는 만큼 이번 신제품에도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혁신적인 유지 및 관리 기술을 적용했다. 자동 헹굼 기능 및 세척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자동 헹굼 기능은 제품을 켰을 때와 커피 추출 후, 제품이 꺼지기 전까지 총 3번에 걸쳐 알아서 기기를 세척해 오염물이 생기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고, 제품을 보다 위생적이고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세척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혼합기 기름때 제거부터 우유관 세척, 물때 제거까지 가능하다. 특히 혼합기의 경우 쉽게 분리해 물로 세척이 가능해 더욱 편리하다.

밀레코리아는 이번 밀레 커피머신 CM7300 출시를 기념해 연말까지 제품을 구매한 고객 대상 밀레 커피원두 ‘밀레 블랙에디션 No.1’ 1박스를 증정한다. 밀레 블랙에디션 No.1은 커피의 본고장인 남아메리카 고지대에서 재배된 4가지 고품질 아라비카 원두를 혼합해 만든 블렌드로 공정 무역 제품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CM7300은 5만회에 달하는 내구성 테스트를 통해 20년 내구성을 인정받았다. 가격은 360만원대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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