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홍철호 국회의원(김포시을·사진)은 22일 '김포~파주 고속도로'의 하성IC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거쳐 총사업비 심의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홍 의원은 국토교통부 및 한국도로공사에 하성IC 건설을 강력히 주장하고 지속적으로 설득해 왔다.
홍 의원은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10월 김포~파주 고속도로 공사 발주 후 내년 1월 공사를 착수할 예정이며 하성IC 건설은 전체 공사일정에 따라 진행된다”고 말했다.
김포~파주 고속도로에는 총 1조625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2025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한강 통과 구간의 공사는 일괄수주 방식으로 추진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인 홍 의원은 하성IC와 김포~파주 고속도로가 최대한 빨리 준공될 수 있도록 필요한 예산을 적극적으로 증액하겠다”고 밝혔다.
김포=권오준 기자 goj555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