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윤두준(29)이
의무경찰시험에 응시했다가 최종 탈락 통보를 받았습니다.
탈락 후 최근 입영통지서를 갑작스럽게 받았는데요.
윤두준의 갑작스러운 입대 결정으로
현재 방송 중인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에 빨간 불이 켜졌는데요.
당초 16부작인 드라마는 9월4일 마무리될 예정이었지만,
윤두준의 입대로 14회 조기 종영을 염두에 둔 상태입니다.
eh****
식샤를 하다 맙시다
ye****
어떻게 해~~ 두준이 드라마도 마무리 못하고 이렇게 갑자기ㅜㅜㅜㅜㅜㅜ
uj****
몸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 드라마 조기 종영은 너무 아쉽다ㅠㅠㅠ
st****
안 돼 윤두준 못 보내ㅜㅜㅜㅜㅜㅜ
한편, 윤두준이 손편지를 통해 팬들에게 인사를 했습니다.
윤두준은 “많이 놀라셨죠? 너도 많이 놀랐습니다. 여러분만큼은 아니지만요.
늦은 나이에 드디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자 갑작스럽게 떠나게 됐습니다.”라며
“가장 속상하고 마음에 걸리는 건
여러분들에게 제대로 된 인사도 못 드리고 떠나는 것이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10년 가까이 연예계 생활을 즐겁게 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 ‘라이트’ 팬분들 덕이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적었는데요.
이어 “응원해주신 우리 멤버들, 가족들, 친구들, 회사 식구들, 드라마 관계자 분들께
너무나 죄송하고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남겼습니다. 김민희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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