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E&C,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 모델하우스 24일 오픈

유림E&C,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 모델하우스 24일 오픈

기사승인 2018-08-24 17:52:20

유림E&C는 24일 경기도 동탄2신도시 업무복합 3블록에 들어서는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 아파트 모델하우스 문을 열었다.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은 주거·업무·상업시설 등을 갖춘 복합단지다. . 하나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유림E&C가 시공을 맡는다.

아파트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9층, 2개 동, 전용면적 71~96㎡, 총 312가구로 구성된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71~84㎡는 판상형 구조와 4베이 설계로 이뤄졌다. 이어 전용면적 96㎡는 3면 개방형 설계로 넓은 거실과 주방 공간을 확보했다. 면적과 타입에 따라 현관 창고와 드레스룸, 주방 팬트리, 알파룸 등을 제공한다.

분양 관계자는 “최고 49층 높이의 고층으로 지어지는 만큼 탁 트인 전망도 누릴 수 있다. 대부분 가구에서 동탄여울공원과 오산천, 반석산의 조망을 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주거 시스템에 홈네트워크 IoT(사물인터넷) 적용으로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CCTV 확인, 주차관제 등을 집 안에서 확인할 수 있다”며 “인공지능(AI) 스피커를 활용해 세대 내 조명은 물론 쇼핑과 음악, 인터넷 검색까지 음성으로 제어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교통 여건은 동탄역과 인접한 거리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은 SRT와 GTX(예정), 인덕원선(예정) 등이 지나는 동탄역 복합환승센터를 걸어갈 수 있다.  현재 SRT를 이용하면 동탄역에서 수서역까지 15분 안에 도착할 수 있다. 오는 2021년 GTX(예정)가 개통되면 삼성역까지 20분 내에 오갈 수 있다.

한편,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은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4개 동 규모에 전용면적 71~96㎡ 아파트 312가구와 전용면적 22~33㎡ 규모의 오피스텔 600실 등 총 912가구의 주거시설이 조성된다. 오피스 365실과 연면적 1만4697㎡ 규모의 북유럽풍 스트리트 테마상가 ‘오슬로애비뉴’도 함께 들어선다.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의 아파트는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967-1830번지에 위치해 있다.닥스, 라푸마, 마에스트로, 헤지스 등 의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면서 식품과 화장품, 아웃렛, 온라인몰 등 유통사업을 하고 있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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