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부산 ‘코믹월드’에 ‘페이트 그랜드오더’ 부스 열어

넷마블, 부산 ‘코믹월드’에 ‘페이트 그랜드오더’ 부스 열어

기사승인 2018-08-27 13:43:36

넷마블은 지난 25~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코믹월드’에 참가해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페이트 그랜드오더’의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넷마블은 부산 코믹월드에서 페이트 그랜드오더의 부스로 참가하고 코스프레, 인증 이벤트, 주사위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이용자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스프레는 코스프레팀 ‘CSL’과 ‘RZ COS’가 게임 캐릭터 ‘알트리아(세이버)’와 ‘마슈’, ‘잔 다르크’를 재현해 선보였다. 전문 모델뿐 아니라 페이트 그랜드오더 코스프레를 한 방문객들이 함께 사진 촬영을 하는 등 모습이 연출됐다.

지난 25일에는 스트리머 ‘마루에몽’이 현장에서 이벤트를 직접 참여, 실황 방송을 진행하며 방문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현장에서 넷마블은 페이트 그랜드오더 이용자 인증을 통해 현재 진행 중인 게임 이벤트 ‘칼데아 서머 메모리’에 등장하는 ‘스카사하’를 포함한 서번트 5개의 태피스트리(벽걸이 장식품) 중 하나를 증정했다.

이외에도 행사장을 방문한 이용자가 개인 SNS에 페이트 그랜드오더 코믹월드 현장 사진을 찍어 올리면 특별 제작한 ‘마르타’, ‘알트리아’, ‘마리 앙투아네트’ 아크릴 스탠드를 증정하는 SNS 인증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현장에서 주사위 이벤트도 마련됐다.

이현숙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코믹월드 참가는 페이트 그랜드오더 국내 출시 이후 처음으로 열린 오프라인 이벤트로 이용자들과의 소통은 물론 페이트 IP(지식재산권)를 알리기 위해 부스 오픈을 결정했다.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페이트 그랜드오더는 타입문의 원작 ‘페이트’ 시리즈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RPG다. 메인 스토리와 함께 각 서번트 캐릭터를 모아 전략적 전투를 즐기는 방식이다.

한편, 1999년부터 시작한 코믹월드는 아마추어 만화가들이 창작한 작품들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등 만화와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는 아마추어 만화 종합 행사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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