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1시23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한 산복도로 인근 야산에서 지름 1m, 지름 50㎝가량의 돌덩이 2개가 도로 쪽으로 굴러 떨어졌다.
이곳을 지나던 토스카 차량이 낙석에 맞아 운전자 A(65)씨가 다쳤다.
소방당국은 중장비를 동원해 떨어진 돌덩이들을 치웠다.
이날 창원지역에는 곳에 따라 국지성 호우가 내렸다.
소방당국은 이날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져 낙석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