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 4일 만에 또 무전취식‧업무방해 60대 구속

출소 4일 만에 또 무전취식‧업무방해 60대 구속

기사승인 2018-08-28 14:23:20



경남 사천경찰서는 여성이 운영하는 영세주점 등에서 상습적으로 술을 마시고 술값을 내지 않고 행패를 부려 영업을 방해한 혐의(사기 등)로 A(63)씨를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9시께 사천시내 한 주점에서 “아가씨를 불러주지 않는다”며 욕설하고 기물을 부수는 등 영업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지난 8일 오후 9시께 사천시내 또 다른 주점에서 양주 등 술을 마시고 술값 59만원을 내지 않는 등 지난 6월부터 4차례에 걸쳐 무천취식과 영업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동종전과로 지난 6월 출소했다가 4일 만에 재차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의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집중 조사하고 있다.

사천=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

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
강승우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