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나이트’, 기간 한정 ‘50 vs 50 전설무기’ 모드 오픈

‘포트나이트’, 기간 한정 ‘50 vs 50 전설무기’ 모드 오픈

기사승인 2018-08-29 11:09:27

에픽게임즈 코리아 ‘포트나이트’에 새로운 기간 한정 모드 ‘50 vs 50 전설 무기’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50 vs 50 전설 무기 모드는 기존 ‘50 vs 50’ 모드와 ‘전설 무기’ 모드를 결합한 신규 콘텐츠다. 50명이 한 팀을 이루는 대규모 단체전에서 강력한 ‘전설’ 등급 무기와 아이템들만 등장하는 화력전을 벌일 수 있다.

특히 기존 50 vs 50 모드의 후반부에 ‘폭풍 원’ 최종 위치를 선점하기 위해 벌어지던 액션빌딩을 활용한 대규모 공성전에 전설 등급 무기들의 강력한 화력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신규 아이템 ‘충격파 수류탄’도 추가됐다. 충격파 수류탄은 플레이어나 차량에 피해를 입히지 않지만 플레이어를 밀어내고, 플레이어가 날아가는 경로에 있는 사물들을 파괴하는 효과가 있다.

충격파 수류탄은 ‘에픽’ 등급 아이템으로 ‘보급품’, ‘자동판매기’, ‘라마’, ‘보물상자’에서 획득할 수 있다. 기존 ‘충격 수류탄’보다 플레이어를 더 멀리 밀쳐내며 밀쳐진 경로의 사물을 파괴하는 차이가 있다.

박성철 에픽게임즈 코리아 대표는 “포트나이트 팬들 사이에서 가장 호응이 좋은 2개의 모드가 만나 더욱 창의적이고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는 콘텐츠로 업그레이드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플레이어들의 성향을 만족시키는 참신한 스타일의 전투가 계속 벌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포트나이트 ‘50 vs 50 전설 무기’ 모드는 PC, 모바일, 콘솔에서 동일하게 무료로 플레이 가능하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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