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닝일레븐’으로 알려진 코나미의 축구 게임 최신작 ‘PES(프로에볼루션사커) 2019’ 한국어판이 30일 발매된다.
유니아나는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의 PES 201을 30일 온라인 쇼핑몰과 오프라인 매장 등을 통해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PES 2019 한국어판 패키지 상품은 ‘플레이스테이션(PS) 4’용 ‘데비비드 베컴 에디션’과 ‘스탠다드 에디션’으로 구성되며 각각의 특전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와 SNS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PES’ 시리즈는 1995년 처음 발매한 이후 올해 3월 기준 세계 누적 판매 수량 1억장을 기록한 바 있는 축구 게임이다.
차기작 PES 2019는 ‘더 파워 오브 풋볼’을 주제로 새로이 리그를 추가하고 온라인모드 ‘마이클럽’ 개선 등이 이뤄진다. 11개의 스킬이 추가되고 선수나 구장의 그래픽이 더욱 사실적으로 묘사될 예정이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