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한 모바일 턴제 RPG ‘에픽세븐’이 30일 정식 서비스에 돌입했다.
에픽세븐은 지난달 31일 사전예약을 시작한 이후 일주일 만에 신청자 50만명을 넘어서고 최근 100만명을 돌파했다. 이번 국내 정식 서비스는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플레이 디 애니메이션’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에픽세븐은 애니메이션풍의 고품질 2D 그래픽으로 무장한 턴제 RPG 장르 모바일 게임이다. 이용자 취향에 따라 다양한 캐릭터를 육성해 에픽세븐의 세계를 모험하고 보스 몬스터를 사냥하거나 PvP(이용자 대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에픽세븐 정식 출시를 맞아 축하 이벤트로 오는 10월 4일까지 게임 내 미션을 완료하고 ‘하늘석’, ‘골드’, ‘행동력’ 등 게임 재화를 획득할 수 있는 런칭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오는 9월 12일까지는 공식카페의 런칭 공지글에 축하 댓글을 남긴 참여자 수에 따라 보상을 제공하고 20명을 추첨해 에픽세븐 굿즈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9월 16일까지 공식카페 공략 게시판에 ‘초보자 성장 가이드’를 주제로 공략글을 올린 이용자 중 추천수에 따른 보상도 지급한다.
이상훈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사업부 실장은 “스마일게이트와 슈퍼크리에이티브가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해 온 ‘명품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마침내 정식 서비스라는 큰 결실을 맺게 돼 기쁘고 감격스럽다”며 “훌륭한 게임에 걸맞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에픽세븐에 대한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