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자체 개발 신작 모바일 골프 게임 ‘버디크러시’의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베타 테스트는 오는 14일까지 전 세계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한국어를 포함해 총 8개 언어로 서비스된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용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다운로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버디크러시는 세계 이용자들과 실시간 1:1 매치 대결을 즐길 수 있는 캐주얼 골프 게임이다.
이외에 정교한 기술을 겨루는 미니게임 ‘니어핀 대회’, 친구와 겨루는 ‘친선 매치’ 등 게임 모드를 즐길 수 있으며 ‘클럽’, ‘캐디백’ 등 장비를 활용한 성장 시스템과 전략 플레이가 특징이다.
또한 개성이 강조된 캐릭터와 동물 캐디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수십 가지의 코스튬(복장)을 제공해 커스터마이징(꾸미기)도 가능하다.
한편, 컴투스는 이번 버디크러시 베타 테스트에 맞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를 통해 정식 서비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한정판 교복 의상’과 ‘전설’급 장비 ‘페어리 램프 골프백’을 비롯해 베타에서 바로 사용 가능한 아이템을 제공한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