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산업 소식] 종근당건강, 벨라수 광고모델 배우 양혜지 발탁 外

[제약산업 소식] 종근당건강, 벨라수 광고모델 배우 양혜지 발탁 外

기사승인 2018-09-03 15:23:00

◎종근당건강, 벨라수 광고모델로 배우 양혜지 발탁=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은 최근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벨라수의 광고모델로 배우 양혜지를 선정하고 신제품 ‘기린 넥프팅 크림’의 광고를 촬영했다고 3일 밝혔다.

양혜지는 MBC일요드라마 ‘부잣집아들’, 웹드라마 ‘전지적 짝사랑 시점’ 등에 출연하며 솔직하고 상큼 발랄한 매력으로 20‧30대 젊은 층으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신인 배우다. 

이번에 촬영한 기린 넥프팅 크림 광고는 양혜지가 직접 기린 넥프팅 크림 롤러로 목과 얼굴을 마사지 하며 자연스럽게 제품 사용법을 알려주고 목의 보습과 탄력을 개선하는 제품의 장점을 부각한다. 또 경쾌한 배경음악과 핑크톤의 배경화면, 빠른 화면전환과 재미있는 광고카피로 젊은 여성 고객층을 이목을 사로잡는 전략을 담았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배우 양혜지의 깨끗한 피부와 순수한 이미지가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벨라수의 브랜드 콘셉트에 부합해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며 “양혜지를 모델로 다양한 광고와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 긍정적이고 신뢰가는 벨라수의 이미지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광고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온라인사이트와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벨라수는 종근당건강이 지난 해 런칭한 화장품 브랜드다. 최근 출시한 신개념 스마트 롤러마사지 목크림 ‘기린 넥프팅 크림’을 비롯해 프리미엄 잡티재생크림인 ‘콘트라마크 크림’, 피부 단백질 앰플 팩트 ‘미라클커버팩트’ 등 색다른 컨셉의 화장품으로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원제약, ‘장대원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광고모델 배우 장신영 선정=대원제약(대표이사 백승열)은 ‘장대원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의 광고모델로 배우 장신영씨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신규 광고에는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의 배우 장신영이 대원제약의 대표 건강기능식품인 ‘장대원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의 개발 콘셉트와 장점을 전달하는 모습을 담았다.

이번 ‘장대원’ 광고는 5초, 15초, 30초의 세 가지 타입으로 제작됐으며, ‘장대원’ 브랜드의 공식 쇼핑몰을 비롯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SNS) 채널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장대원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1000명 이상의 소비자 조사와 대면질의 연구를 통해 탄생한 대원제약의 야심작으로, 성인용과 어린이용 2종으로 출시돼 남녀노소 누구나 섭취할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장내 유익균을 증식시키고 유해균을 억제해 배변활동을 원활히 하고,면역력 향상과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준다.

또 합성착향료, 합성감미료 등 5가지 화학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았으며, 유기농 부형제를 90% 이상 사용하여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서 따뜻한 가족애를 선보이며 큰 인기를 얻었던 장신영이 건강하고 가족적인 ‘장대원’의 브랜드 컨셉과 부합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앞으로 ‘장대원’이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둘코락스 핑크, 새 디지털 광고 시리즈 선봬…‘둘코락스 핑크’의 현실 웃음 유발 광고 3편 공개=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는 변비 유병률이 높은 20대 여성을 타깃으로 새롭게 선보인 둘코락스-에스 장용정 핑크 패키지(이하 둘코락스 핑크)의 신규 디지털 광고 시리즈를 선보인다.

데이트, 미용실, 알바 편 등 총 3편으로 제작된 둘코락스 핑크의 신규 디지털 광고에서는 발랄한 20대 여성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일상생활 중 갑자기 찾아온 신호로 아찔해지는 순간을 제시해 둘코락스 핑크로 바로바로 변비 증상을 관리해 중요한 순간을 지키자는 메시지를 6초 가량의 짧은 영상에 임팩트 있게 담아 유쾌하게 담았다.

남자친구 집에서 꽁냥꽁냥하는 설레는 순간이나 기계에 머리를 모두 말아서 움직이지 못하는 미용실, 인형 탈 아르바이트를 하며 아이들에게 둘러싸여 옴짝달싹 못하는 상황 등 20대 여성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T.P.O(Time, Place, Occasion: 시간·장소·상황) 별 에피소드를 통해 시청자들의 웃음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고 싶어 하는 젊은 소비자층을 겨냥해 친숙한 핑크 컬러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변비를 해결하고 집중이 필요한 중요한 일에 전념하길 바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둘코락스 핑크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일반의약품 성분 카테고리에서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을 모두 입증한 카테고리Ⅰ(Category I)에 속하는 비사코딜, 도큐세이트 나트륨 두 가지 성분을 주요 성분으로 사용하는 변비 치료제다.

복용 후 약 8시간 후에 부드럽게 작용하기 때문에 15세 이상 소아 및 성인 기준 1일 1회 2정씩 취침 전 물과 함께 간단하게 복용할 수 있다. 위에서 녹지 않고 장에서만 녹는 특수 코팅 처리가 되어 있어 제산제 또는 우유 섭취 후 1시간 이내 복용은 피하는 것이 좋다.

사노피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부 최유리 팀장은 “이번 광고를 통해 20대 여성들의 변비 치료제에 대한 거리감을 줄이고 친숙하게 다가감과 동시에, 변비로 인해 일상에서 고통받는 여성들이 변비를 참는 대신 그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이 입증된 변비 치료제로 적극적으로 변비를 해결하고 중요한 순간에 변비로 인해 고통받지 않기를 바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고 말했다.

한편, 둘코락스 핑크 영상 광고 시리즈는 9월 1일부터 유튜브를 통해 온에어 되고 있다.

◎구내염 치료제 ‘알보칠’, 개그우먼 박나래와 함께 신규 광고 캠페인 펼쳐=한국다케다제약이 개그우먼 박나래와 함께 3년 연속 국소 구강외용제인 구내염 치료제 ‘알보칠1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

회사 측은 “유튜브 영상 조회수 500만뷰를 기록하며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던 알보칠 캠페인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개그우먼 박나래와 함께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캠페인은 구내염이 빠르게 낫는 ‘입병해방 급행열차’라는 콘셉트로 손상된 조직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해 구내염을 치료하는 알보칠의 특성을 강조한다. 또 바를 때 느끼는 잠깐의 아픔을 견디면 구내염에서 빠르게 해방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함께 전달한다.

3일부터 약 1분의 유튜브 영상 광고를 통해 구내염에 효과 빠른 제품 특성을 전달하고, 추가적으로 브랜드 상기를 높이기 위한 6초의 짧은 영상 광고를 제작 공개한다.

또한 2534세대의 젊은 층과의 접점을 넓히고, 브랜드 노출을 강화하기 위해 9월 1일부터 버스 광고를 새롭게 진행하고 있다. 서울 여의도와 광화문 등 회사 밀집지역은 물론 대학생 및 젊은 층이 많이 모이는 강남, 홍대 등 서울과 경기 주요 지역에서 100여대의 ‘입병해방 급행버스’라는 이름의 버스 광고를 운영 중이다.

한국다케다제약 컨슈머헬스케어사업부 배연희 상무는 “2015년부터 3년 연속 부동의 국소 구강외용제 부문 국내 판매 1위인 알보칠의 빠르고 강력한 효과를 알리고 지속적인 브랜드 노출을 위해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영상 광고뿐 아니라 새롭게 시도하는 버스 광고를 통해 2534세대의 젊은 층에서 알보칠에 대한 신뢰감과 친숙함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알보칠은 폴리크레줄렌액(50%)을 주성분으로 하는 비스테로이드제로, 독일에서 생산해 전 세계 18개 국가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이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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