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N경남교통방송(본부장 박원범)과 경남자살예방협회는 공동으로 오는 6일 오후 1시 TBN경남교통방송 1층 공개홀에서 ‘2018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기념 강연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됐다.
‘행복한 아이들의 비밀,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를 주제로 한국자살예방협회장 오강섭 교수가 강연한다.
경남교통방송 관계자는 “이날 강연으로 지역사회 내 자살예방과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자살률 감소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TBN경남교통방송은 지난 6월 경남자살예방협회와 경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창원보건소와 함께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방송국 자원을 활용해 관련 콘텐츠와 인적 자원을 교류하고 있다.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