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전 마지막 평가원 모의평가 5일 실시…60만명 응시

수능 전 마지막 평가원 모의평가 5일 실시…60만명 응시

기사승인 2018-09-04 16:55:06

2018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 경향과 난이도를 파악할 수 있는 모의평가가 5일 치러진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19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를 전국 2088개 고등학교(교육청 포함)와 431개 지정학원에서 동시에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이번 모의평가는 오는 11월 15일 치러질 수능의 출제방향과 난이도를 파악할 수 있는 시험이다.

9월 모의평가에 지원한 수험생은 총 60만780명이다. 이중 재학생은 51만4436명·졸업생 등은 8만 6344명이다. 

영역별 지원자는 국어 59만9949명, 수학 가형 21만248명, 나형 38만5083명, 영어 59만9326명, 사회탐구 31만1679명, 과학탐구 27만5087명, 직업탐구 1만2282명, 제2외국어/한문 5만7106명이다. 필수인 한국사 영역에는 지원자 전원이 응시한다. 

이의신청 기간은 오는 8일 오후 6시까지다. 이후 17일 정답을 확정 발표한다. 성적은 10월2일 수험생에게 통보된다.

민수미 기자 mi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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