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정보원(이하 정보원) 자원봉사자,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체적 삶의 의식과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완수를 위한 ‘아름드리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정보원의 사회공헌활동 추진경과 및 봉사단 활동계획을 보고하고, 봉사단 대표 2명이 봉사단 150명을 대표해 따뜻한 배려의 마음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정보원은 2009년 기관 설립이후 독거어르신 결연봉사, 헌혈캠페인, 여명학교 배식봉사, 불용PC 기증, 연탄나눔, 사회보장제도 바로 알기 따뜻한 복지 캠페인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독거어르신 결연봉사 등 일반봉사활동에서 사회보장정보 플랫폼 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기술 특화형 사회공헌활동으로 확대해 실시할 예정이다.
아름드리봉사단은 직원 150명으로 이뤄졌다. 이들은 8월 봉사단 모집을 통해 구성됐으며, 이후 자원봉사자들은 직무 및 소양교육을 통해 우리원을 대표해 독거어르신 결연봉사를 포함해 다양한 IT기술봉사에서 핵심요원으로 활동한다.
발대식에 참석한 임희택 원장은 ‘아름드리봉사단은 사회보장정보원의 얼굴’이라고 강조했으며, 자부심을 가지고 사회공헌활동에 임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천의 주인공이 되어주기를 당부드린다‘며, 정보원은 지역사회내 소외계층을 돕는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조민규 기자 kio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