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재센터, 6차 산업 예비창업자 합동설명회 개최

경북지재센터, 6차 산업 예비창업자 합동설명회 개최

기사승인 2018-09-05 16:26:12
5일 포항상의 2층 회의실에서 6차 산업 예비창업자 사업설명회가 열리고 있다. 경북지재센터 제공

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이하 경북지재센터)는 5일 포항상의 2층 회의실에서 포항테크노파크(이하 포항TP)와 함께 6차 산업 예비창업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창업교육 과정에 참여한 예비창업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예비 창업자들은 지식재산권 확보 방안, 유관기관 지원시책 등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경북지재센터과 포항TP는 기업 컨설팅 사례를 들어 초기 지식재산권 확보 방안, 경영전략 등을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

유호일 변리사(선일국제특허)도 자문위원으로 참석, 창업아이템에 대한 지식재산권 컨설팅을 지원했다.

이날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김윤희씨는 "창업자에게 가장 큰 어려움은 정보 부족"이라며 "타 기업의 선례와 컨설팅을 통해 기업운영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전성구 경북지재센터장은 "6차 산업은 1차 농산물, 2차 가공품, 3차 서비스 융합으로 경쟁사와의 차별화를 위한 브랜드와 디자인 전략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점식 포항TP 원장은 "다년간 보유하고 있는 포항TP의 6차 산업 창업 노하우가 예비 창업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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