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5일부터 7일까지 천안에서 열리는 제8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도내 상업계열 특성화고 학생 102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400여 명의 상업계열 특성화고 학생들이 참가했다.
경남대표단은 지난 5월 치러진 경남상업경진대회에 입상한 수상자들이다.
경남대표단은 회계실무‧창업실무 등 10개 경진종목(55명), 동아리 엑스포‧경제 골든벨 등 3개 경연종목(47명) 등 모든 종목에 참여한다.
대회 2일차에는 KB국민은행 주관 기업 현장면접과 채용상담이 진행된다.
송기민 부교육감은 “전국대회 준비를 위해 무더위도 이겨낸 학생들이 열정을 마음껏 발휘해 달라”며 “학생들과 함께 비지땀을 흘린 지도교사들의 열정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