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패션 플랫폼 ‘실크로드’, 1차 프리세일 진행

블록체인 기반 패션 플랫폼 ‘실크로드’, 1차 프리세일 진행

기사승인 2018-09-06 11:50:22

블록체인 기반 패션 플랫폼 기업 실크로드는 실크코인의 1차 프리세일을 다음달 22일까지 진행한다.

실크로드(SILKROAD)는 서로 다른 영역에 있던 수많은 패션업체와 서비스, 디자이너들, 패션상품의 제조, 유통 등의 핵심 정보를 블록체인에 기록하여 생태계로 연결하고, 신속한 패션 트렌드의 분석과 다양한 신진 디자이너를 통한 글로벌 마켓 플레이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패션 유통의 한 부분을 기록해주는 수많은 참여자들을 위해 포인트 보상체계를 마련, 생태계 참여를 독려한다. 

참여자는 디자인 프로토타입 시연, 구매의사 표시, 디자이너 발굴 등 각자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한다면 실크코인(SLK)을 획득할 수 있다. 또 획득된 실크코인은 홍보의 수단으로 활용되거나 대체수단으로 환원 가능하다.

 실크코인(SLK)은 생태계 참여자들 간의 거래에 쓰이며, 생태계 참여자들이 운영하는 사업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이렇게 실크 생태계를 통해 생성된 패션 블록체인 기록은 디자인 트렌드 분석 거래에 활용되거나, 패션 제조업 및 유통업계 등에서 사용될 수 있고, 발생한 이익은 데이터의 소유자에게 추가적인 수입을 제공한다.

실크로드가 만들고자 하는 패션 디지털 플랫폼 생태계에서는 패션 제조업체·패션기업·리테일러·바이어·아카데미·소비자 등 패션 관련 사업을 영위하거나, 패션 관련 데이터를 이용하는 수많은 ‘참여자’들이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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