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국내 구글플레이 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에서 신작 ‘에픽세븐(스마일게이트)’이 전날부터 4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애니메이션풍 캐릭터 공통점을 가진 기존작 ‘소녀전선(XD글로벌)’도 8위로 다시 한 단계 올라섰다.
이날 매출 1~3위는 ‘리니지M(엔씨)’, ‘검은사막 모바일(펄어비스)’, ‘리니지2 레볼루션(넷마블)’ 순으로 변동이 없으며 전날 에픽세븐에 밀려난 ‘뮤 오리진2(웹젠)’도 5위를 지켰다.
6~7위는 장기 흥행 캐주얼 게임인 ‘모두의마블(넷마블)’과 ‘피망 포커: 카지노 로얄(네오위즈)’이며 8위 소녀전선에 이어 ‘왕이되는자(추앙쿨)’가 9위로 다시 10위권에 진입했다. 10위는 ‘페이트 그랜드오더(넷마블)’가 지켰다.
왕이되는자가 10위권에 재진입 하면서 리니지M 12세이용가가 8위에서 11위로 밀려났다. 그 뒤로 ‘세븐나이츠(넷마블)’, ‘버닝: 매지컬소드(이유게임)’, 슈퍼셀의 ‘클래시 로얄’과 ‘클래시 오브 클랜’, ‘라그나로크M(그라비티)’ 등 순으로 15위까지 자리했다.
‘라그나로크M(그라비티)’은 16위로 올라섰고 ‘피파온라인4M(넥슨)’은 17위까지 하락세다. 18위를 지킨 ‘서머너즈워(컴투스)’에 이어 ‘삼국지M(이펀컴퍼니)’도 19위로 떨어졌다.
이 밖에 신작 ‘마피아 시티(요타게임즈)’는 94위에 80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인기 유료 게임 순위는 ‘마인크래프트(모장)’, ‘던전공주(SSICOSM)’, ‘퍼스트 스트라이크: 파이널 아워(블라인드플러그)’ 순으로 1~3위를 지켰다.
이날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에서는 검은사막 모바일이 1위를 지키고 클래시 로얄이 2위로 뛰어올랐다. 3~5위는 리니지2 레볼루션, 왕이되는자, 모두의마블 순이며 에픽세븐은 6위로 내려갔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