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4기 시정주민참여위, 2018년 2차 전체회의 개최

고양시 4기 시정주민참여위, 2018년 2차 전체회의 개최

기사승인 2018-09-07 10:43:16

경기도 고양시는 6일 고양시정연수원에서 시정주민참여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4기 시정주민참여위원회 20182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회의에서는 민선7기 출범 이후 처음 개최하는 시정주민참여위원회(시정위) 전체회의로 민선7기 비전과 시정목표 등 고양시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시정위 3개 분과, 5개 주민참여단의 2018년 운영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신이홍 위원이 수석부위원장으로 황희숙 위원이 여성부위원장으로 선출돼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을 약속했다.

이날 회의 주요안건은 고양시민 직접민주주의 확대 청소년 지역참여 활성화 공공부지를 이용한 태양광 에너지 수급방안 마을단위 자치 활성화 방안 구축 고양형 프리마켓존 운영 재활용선별장 주변 환경개선 및 재활용 쓰레기통 표준화 사업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재생사업 활성화 워킹맘이 살기 좋은 도시 가족친화제도확산 방안 등 총 15건의 정책과제와 시정위·주민참여단 토론회 등 사업계획 변경안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태양광 에너지와 관련해 고양시 에너지 자립계획과 더불어 환경 및 외국사례 등을 토론하며 에너지 관련 사업의 전반적인 문제와 해결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재준 시장은 시정주민참여위원회에서 제안하고 심의한 내용들이 정책과제로 실현돼 105만 시민의 행복과 고양시의 발전을 이끌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양=정수익 기자 sagu@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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