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이카루스M’에 100대 100 규모의 세력전(RvR) 콘텐츠가 더해졌다.
위메이드이카루스가 개발하고 위메이드서비스가 퍼블리싱을 맡은 모바일 MMORPG 이카루스M이 7일 100대 100 세력전 ‘붉은 달의 습격’ 콘텐츠를 업데이트 했다.
하루 두 번 진행되는 붉은 달의 습격은 ‘에이프스’와 ‘시리우스’ 두 세력이 전투를 펼치며 등장하는 보스 몬스터를 사냥하는 신규 콘텐츠다.
붉은 달의 습격은 오후 8시와 10시 특정 지역으로 이동한 뒤 ‘분쟁 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사냥에 성공한 세력에게는 ‘붉은 달의 습격 승리 상자’가 지급되며 월드 보스에게 마지막 일격을 가한 이용자와 사냥 성공 기여도가 높은 상위 5명에게는 ‘전설’ 등급 펠로우 ‘살라닌’과 ‘테라가스’, 장비 소환 상자 등을 획득 할 수 있는 ‘붉은 달의 상자’가 주어진다.
장비, 펠로우, 무기&장신구 ‘소환 업적’도 추가됐다. 각 소환 업적은 총 30단계로 구성되며 누적 소환 횟수에 따라 ‘희귀’, ‘영웅’, 전설 등급의 ‘소환 상자’와 ‘펠로우 알’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이카루스M은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게임 내 유용한 아이템 획득이 가능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전투력 강화 프로젝트’ 2탄으로 ‘최고급 장비와 펠로우 소환’을 이용하면 전설, 영웅, 희귀 등급 소환 확률이 기존보다 2배 증가하는 ‘전설·영웅·희귀 소환 확률 두배 더!’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 업데이트 첫 날 접속 시 ‘아크리온의 푸른 망토’를 선물하고 7일 동안 모두 출석(접속)한 이용자에게는 ‘1각성 영웅 무기’와 ‘각성의 돌 7개와 5만 골드’, ‘영웅 펠로우 소환 상자’ 등을 지급한다.
이카루스M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가능하며 게임에 대한 내용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