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복용 혐의로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받은 이찬오 셰프가 심경을 전했습니다.
이찬오는 오늘(7일) 자신의 SNS에 "판결을 받고 나왔다.
그동안 기다려 주신 많은 분께 정말 죄송하고 감사드린다."고 밝혔는데요.
이어 "저 자신에게 매울 실망스럽고 수없이 많은 반성을 하고 있다.
앞으로는 새로운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서울고법 형사4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찬오의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는데요.
재판부는 "대마를 소지하고 흡연했을 뿐 아니라
수입하는 행위까지 나아갔다."고 지적하면서도
"수입한 대마의 양이 많지 않고,
공황장애 등 정신장애로 치료를 받아왔는데
이를 완화하기 위해 범행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ch****
판사가 정신장애 있는 거 아닌가 싶다
og****
유전무죄 무전유죄.
마약 한데다가 대마보다 강력한 해시시를 밀반입했는데 무죄라고?
일반인이면 과연 무죄가 될까?
rj****
이 나라 살기 너무 좋아요 그쵸?
음주운전으로 사람 죽어도 집유, 마약을 들여와 해도 집유.
ky****
한국에서 태어난 걸 감사히 여겨라
중국이었으면 사형이다
rm****
정신장애 술먹고기억이안난다
이 두 개는 거의 무적이죠
이찬오는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농축한 마약류인 해시시를 밀수입해 소지하고,
세 차례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한편, 이찬오는 지난 7월 배우 김원과 손잡고
새 레스토랑을 오픈한 상태입니다.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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