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모바일 대표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를 소재로 한 TV 프로그램 ‘정복자들 시즌3 : 파밍웨이 to SWC’를 오는 15일부터 게임 채널 OGN을 통해 방영한다고 밝혔다.
OGN 정복자들 시즌3는 e스포츠 축제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 2018’의 여정을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 출연진이 게임 미션 수행을 통해 여행비를 버는 해외 투어와 세계 각지에서 서머너즈 워의 진면모를 알아보는 여행기를 다룬다.
시즌1부터 호흡을 맞춘 방송인 허준과 전 프로게이머 강민, 아이돌 그룹 에이프릴의 예나와 레이첼, 게임해설가 심양홍과 게임 고수 탄쟁이가 출연하며 오는 15일 오전 11시3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총 8주간 게임팬들을 찾아간다.
프로그램은 SWC 대륙컵이 열리는 일본, 미국 등의 지역 예선 현장을 찾아가 현지 유저들이 바라본 세계 속 서머너즈 워의 모습을 담는다. 2014년 글로벌 출시부터 지금까지 서머너즈 워의 장기 흥행 비결을 찾고 서머너즈 워 글로벌 e스포츠 현장에서 유저들과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정해진 예산 없이 오직 미션 해결만으로 여행경비를 마련하는 출연진의 좌충우돌 여행기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계획이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