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지주식회사가 온라인 슈팅 게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에 신규 콘텐츠 ‘훈련장’을 12일 추가한다고 밝혔다. 해당 업데이트는 점검 이후 적용될 예정이다.
플레이어는 2km x 2km 크기 훈련장에서 기본 조작부터 운전, 탄 낙차까지 배틀그라운드 플레이의 모든 것을 자유롭게 체험하고 연습할 수 있다. 훈련장은 배틀그라운드 플레이어 피드백을 반영해 게임을 개선하는 ‘FIX PUBG(픽스 펍지)’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가됐다.
훈련장은 크게 장비 진열대, 사격장, 연습장, 그리고 주행 트랙으로 구성된다.
장비 진열대에는 각종 총기를 비롯해 총기 부착물, 근접 무기, 방어구 등 게임 내 모든 무기들이 마련돼 있으며 사격장에서는 거리별, 표적별로 총기 사격 연습을 할 수 있다. 연습장에서는 투척 무기, 낙하, 교전, 이동 관련 연습이 가능하며 주행 트랙을 통해 탈 것들을 경험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로비에서 ‘훈련장’ 버튼을 클릭 후 매치메이킹을 거쳐 훈련장에 참가한다. 최대 20명까지 입장할 수 있으며 입장한 플레이어는 최대 30분까지 사망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배틀그라운드 훈련장 모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배틀그라운드 공식 카페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