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양예원 측 "양예원 사건 실장 동생 낚시사진 논쟁, 대응할 가치 못 느껴"…"성범죄 피해자가 왜 괴로워해야 하나"

[쿠키영상] 양예원 측 "양예원 사건 실장 동생 낚시사진 논쟁, 대응할 가치 못 느껴"…"성범죄 피해자가 왜 괴로워해야 하나"

기사승인 2018-09-13 11:13:07

'양예원 사건'의 스튜디오 실장 동생이 심경을 전한 가운데 양예원 측이 입장을 밝혔습니다.

양예원의 법률 대리인 이은의 변호사는 SNS에 '양예원 측 "낚시사진 논란? 대응할 가치 못 느껴"'라는 제목의 기사를 링크했는데요.


"양예원씨는 적어도 우리 사무실을 처음 왔을 때부터 단발머리였다.
기소돼서 형사재판 중에 있는 성범죄 사건의 피해자가 어떤 삶을 살길 바라는 것인지 잘 모르겠다.
피해자가 어떤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이 있는지 자체도 모르겠다."라고 적었습니다.

또 "양예원씨는 다음 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해서 공개 증언을 할 것이다.
형사재판 진행 중에는 사건의 본질을 흐리는 논쟁에는 응대하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m0****
유골 뿌려진 곳에서 바다낚시라...

dk****
대응할 가치가 없는 게 아니라 대응을 못 하거나 할 게 없는 건 아니고?

mn****
성범죄자 죽은 걸 성범죄 피해자가 왜 괴로워해야 하나?

or****
정상적인 소양을 가진 여성들은 어떠한 이유라도 옷 벗어 돈을 벌려 하지 않습니다.

달****
양예원이 웃는 사진을 비난하는 것도 한심한 행위이지만
여론 재판은 양예원이 유튜브로 먼저 시작했다.


이은의 변호사는 한국일보에 "양예원에게 (낚시하러 갔는지) 물어보지도 않았고, 물어볼 생각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 포털에서 영상이 보이지 않는 경우 쿠키영상(goo.gl/xoa728)에서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윤광석 기자
yoonks@kukinews.com
윤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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