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직원가족과 경남 진주시민이 함께 만드는 ‘제4회 KOEN 플프마켓’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6일 한국남동발전 본사 앞마당에서 열렸다.
진주YMCA‧경상대학교 봉사동아리‧지역예술인‧중소기업‧소상공인 등의 협조로 진주혁신도시에 문화 활력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마련됐다.
‘플프마켓’은 벼룩시장 ‘플리마켓’과 문화시장 ‘프리마켓’의 합성어다.
가족단위 판매자와 지역 작가 등 20여개 팀이 참가해 인기를 모았다.
특히 이번 행사 참가자들은 판매수익의 10%를 지역음악인과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진주=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