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누다 베개의 베개 커버에서 라돈이 검출됐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티앤아이의 가누다 베개가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법이 정한 가공제품 안전기준을(1mSv/년) 초과하여
해당 업체에 수거 명령 등 행정조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는데요.
분석 결과, 견인베개와 정형베개 커버에서 라돈·토론이 측정되었고, 연간 피폭선량이 1밀리시버트를 초과했습니다.
해당 모델은 2011년 3월부터 2013년 7월까지 약 29,000개가 판매된 제품으로
현재까지 자발적 리콜을 통해 약 1,200여 건이 신청되어 900여 개가 수거된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cr****
망할 가누다 !!!!!가격이 얼만데 !!!!!
ch****
헐 가누다... 완전 비싼데 실망이네요..광고 그렇게 때리더니 ㅡㅡ
su****
업체들 적발되면 영업정지시켜라
gk****
교환이 답이 아니다 환불하고 5년 치 라돈 노출된 거 보상해라
ja****
이거 어떻게 보상받는지 아시는 분?
가누다는 자사 홈페이지에 사과문과 함께 초극세사 커버의 리콜을 공지했는데요.
리콜을 신청하면 3~5영업일 이내에 초극세사 커버를 회수하고,
확인을 통해 현재 판매 중인 안전성이 검증된 제품으로 교환해 주겠다고 알렸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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