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제약은 상쾌하고 강력한 ‘가그린 블라스트’ 치약을 발매했다고 밝혔다.
가그린 블라스트 치약은 ‘후레시 라임 블라스트’와 ‘스피아 민트 블라스트’ 총 2종으로 치태 제거 효과가 있는 이산화규소, 충치예방 효과가 있는 플루오르화나트륨(불소) 등이 함유됐다.
특히 가그린 치약은 트리클로산, 파라벤, 타르색소, 동물성 원료, 광물성 오일 등 7가지 유해성분을 첨가하지 않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라임향과 민트향을 더해 사용 후 입안 가득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
오는 10월에는 어린이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저불소 어린이 가그린 치약도 발매할 예정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가그린 블라스트 치약 발매로 가그린이 토탈 오랄케어 브랜드 구축에 한 발짝 더 다가가게 됐다”며 “가그린 블라스트 치약이 소비자들의 만족을 더욱더 높이고 구강 건강에 도움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광동제약,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신약 후보물질 독점 라이선스 계약= 광동제약은 캐나다 제약사 안티브 테라퓨틱스(Antibe Therapeutics)가 개발 중인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 Non-steroidal anti-inflammatory drugs) 신약 후보물질 ‘ATB-346’의 국내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ATB-346은 류마티스관절염 및 골관절염에 따른 통증을 개선하는 약물로 기존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의 부작용인 위장관 장애를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안티브 테라퓨틱스 관계자는 “최근 캐나다에서 마친 임상 2상 결과 ATB-346은 기존 약물과 비교해 위장관 장애를 거의 일으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안티브 테라퓨틱스는 향후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할 예정이며,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약승인신청(NDA)을 할 계획이며, 광동제약은 앞으로 ATB-346의 국내 개발 및 판매 독점권한을 갖게 된다.
한편 광동제약은 지난해 미국 팰러틴 테크놀로지스(Palatin Technologies)가 개발한 여성 성욕장애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 ‘브레멜라노타이드(bremelanotide)’의 국내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는 등 신약의 국내 도입, 연구와 파이프라인 확충에 힘쓰고 있다.
◎ 한독, 기억력개선·항산화·비타민D ‘테라큐민플러스’ 출시= 한독은 기억력 개선, 항산화, 뼈건강 등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테라큐민플러스’를 출시했다.
‘테라큐민플러스 기억력개선&항산화&비타민D’는 기억력 개선 및 혈행 개선에 도움을 주는 은행잎 추출물과 항산화, 혈압 감소에 도움을 주는 코엔자임Q10, 뼈의 형성과 유지에 필요한 비타민D 등을 주원료로 포함하고 있으며, 테라큐민을 부원료로 더한 건강기능식품이다.
테라큐민은 최근 다양한 건강 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들이 발표되면서 관심을 받고 있는 울금(커큐민 함유)의 건강성분인 커큐민의 흡수율을 개선한 성분이다. 울금 특유의 강한 맛과 향은 없애고, 커큐민의 체내 흡수율을 28배 높여 쉽고 편리하게 커큐민을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제품 1포에는 은행잎에서 추출한 플라보놀 배당체 28mg, 코엔자임Q10 100mg, 비타민D 2000IU가 주원료로 들어가 있으며 커큐민 180mg이 부원료로 함유돼 종합적으로 영양소를 공급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하루 한 포를 물과 함께 섭취하면 된다.
한독 관계자는 “테라큐민플러스 기억력개선&항산화&비타민D는 테라큐민과 함께 다양한 건강 성분들을 쉽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한 건강기능식품”이라며, “앞으로도 테라큐민을 활용한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해 시장에 내놓을 계획” 이라고 전했다.
조민규 기자 kio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