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킹스레이드’를 서비스 하는 베스파가 20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 예비 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베스파는 지난해 킹스레이드를 선보이며 확정형 캐릭터 구매 과금 방식, 다양한 캐릭터 디자인 등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킹스레이드는 한국 외에도 동남아, 일본, 대만 등에도 진출했다.
한편, 베스파는 2017년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311억원, 순이익 57억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현재는 주력작 킹스레이드 외에 별도의 스튜디오에서 차기작 개발에 힘쓰고 있다.
베스파는 이번 코스닥 상장 예비 심사 승인 이후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공모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며 한국거래소와 주관사인 미래에셋대우의 지원 아래 성공적인 상장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