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츄럴엔도텍의 피부 침투 약물 전달용 화장품 ‘오버나잇 마이크로 패치’가 유럽 3개국 홈쇼핑에서 론칭했다.
내츄럴엔도텍은 지난 24일 유럽 2위이자 독일 최대 홈쇼핑사인 HSE24를 통해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에서 오버나잇 마이크로 패치의 론칭 방송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HSE24는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를 비롯해 이탈리아, 러시아까지 유럽 5개국에서 홈쇼핑 채널을 운영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홈쇼핑 중 하나다. HSE24는 이번 론칭을 시작으로 향후 이탈리아와 러시아까지 제품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내츄럴엔도텍의 혁신적 특허기술로 개발된 오버나잇 마이크로 패치는 미국을 비롯해 중국, 인도에 이어 최근 멕시코까지 진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먼저 인정받으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미국 시장에서는 미국 2위 홈쇼핑 사인 EVINE에서 진행한 론칭 방송에서 매진을 달성하며 미국 소비자들의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중국에서는 지난 7월 중국 국영기업 상장사의 유통 자회사와 연 2000만 패치 공급 계약을 체결한 이후 현지 판매를 개시했다. 최근 계약이 성사된 멕시코 1위 제약사 Somar사에서는 피부과 병원 판매를 준비 중이고 멕시코 최대 홈쇼핑까지 론칭을 확대할 예정이다.
오버나잇 마이크로 패치는 패치 표면의 미세한 마이크로 구조체가 유효성분을 통증 없이 피부 깊숙이 효과적으로 도달하게 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유럽 제품에는 CLHA(교차결합 히알루론산)를 기본으로 ‘바르는 보톡스’라고 불리는 AHP-8(아세틸헥사펩타이드)까지 함유되어 있어 보습뿐 아니라 주름 고민까지 해결할 수 있다.
오버나잇 마이크로 패치는 국내 최고 권위로 인정받는 서울대학교병원, 아산병원, 차병원, 가천대학교 등 유수의 의료 및 임상 기관을 통해 부작용 없이 안전하게 눈가 및 입가의 수분을 늘리고 주름을 감소시키는 것이 임상으로 확인됐다. 피부 부착 시 안전성을 평가하는 피부 자극 테스트에서도 자극 없이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방부제나 보존제 등의 피부 자극 의심성분 불검출 테스트를 통과하며 불필요한 성분은 없애고 100% 피부에 필요한 성분으로만 구성된 제품이다. 이번 유럽 3개국 홈쇼핑에서는 Ona Grace라는 이름으로 론칭한다.
내츄럴엔도텍 관계자는 “기존 화장품과는 차별화된 오버나잇 마이크로 패치만의 기술력으로HSE24의 주 고객층인 구매력을 갖춘 트렌디한 여성 고객층을 충분히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미국에 이어 또 한번의 해외 홈쇼핑 매진 신화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유럽 시장에 안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나의 리프팅 SMAS를 찾아줘!’…멀츠, 울쎄라 로드샵 성료= 멀츠 코리아는 가로수길 커피 스미스에서 열린 업계 최초 고객 친화형 플래그쉽 스토어 ‘울쎄라 로드샵’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보이는 울쎄라, 나의 리프팅 SMAS를 찾아줘’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소비자들에게 피부 노화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고, 안전하고 효과적인 초음파 리프팅 시술을 위해 SMAS 층이 가지는 의미에 대한 소비자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약 300명의 소비자가 방문하며, 최근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울쎄라에 대한 관심과 리프팅 에스테틱 시술에 대한 인기를 보여줬다.
리프팅 효과에 있어 핵심 존인 ‘SMAS(스마스)’는 ‘근건막층’이라고 불리며, 근육 조직을 둘러싸고 있는 얇은 막을 의미한다. 얼굴 리프팅을 위한 수술이나 시술에 정확하게 타겟팅 되어야 리프팅 시술에 효과를 볼 수 있는 부위다. 울쎄라는 ‘딥씨(DeepSEE)’ 초음파 영상 기술을 통해 전문의가 시각적으로 개인마다 다른 깊이에 위치한 SMAS층에 정확하게 타겟팅을 할 수 있게 지원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초음파 리프팅 시술이 가능하다.
특히 전문의와 함께한 3차례의 강의는 안티에이징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소비자가 쉽게 이해 할 수 있게 소개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Q&A 시간에는 ‘리프팅 시술의 트렌드’, ‘전문 의료인이 바라보는 울쎄라의 특장점’ 등 소비자들의 진솔한 질문과 이에 대한 전문의들이 친절한 답변이 오가며, 최근 뜨거워지고 있는 메디컬 에스테틱 시술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멀츠는 이번 ‘울쎄라 로드샵’을 시작으로 서울,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약 30회의 브랜드 교육 플래그십 스토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울쎄라 브랜드 담당자는 “이번 울쎄라 로드샵을 통해 울쎄라의 뛰어난 성능과 우수성이 많은 분들에게 알려졌으면 한다”라며, “앞으로 이번 로드샵과 같은 고객 친화적 마케팅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화이자제약, 제 3회 ‘PEH 디지털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 한국화이자제약은 ‘제 3회 화이자 에센셜 헬스(Pfizer Essential Health, 이하 PEH) 디지털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을 실시한다.
한국화이자제약 PEH 사업부가 주최하는 ‘PEH 디지털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은 디지털 기술 및 플랫폼 바탕의 혁신적인 헬스케어 솔루션을 통해 더 나은 건강 관리 및 의료 서비스 제공 환경을 구축해 보다 건강한 한국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PEH 디지털 오픈 이노베이션’은 선정된 아이디어를 보다 구체적으로 발전시키고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됐다. 인터뷰 심사 이후 아이디어의 성격에 적합한 자문위원을 각 팀에 배치해 최종 심사 전까지 심도 깊은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하며, 각 분야의 전문가가 함께 하는 워크샵 형태의 ‘아이디어 너쳐링 세션(Idea Nurturing Session)’도 운영된다.
자문위원단은 헬스케어 및 사회복지분야의 전문가를 비롯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업에 적극적이며 장기적으로 투자하는 임팩트 투자자들로 구성됐다. 임팩트 투자자와 벤처투자자들은 내년 초 예정되어 있는 공모전 시상식에도 참석해, 수상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번 디지털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 주제는 노인성 질환을 앓는 노년층을 비롯해 중년의 만성질환 직장인, 폐경기 여성 등 고령화 시대에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웃들의 다양한 건강문제를 디지털과 결합해 혁신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하면 된다. 이는 한국화이자제약이 건강하게 나이 드는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진행 중인 사회공헌 활동 ‘헬시 에이징 캠페인’과 연계되어 있다.
일반인을 비롯해 재학 및 휴학 중인 대학(원)생이라면 참여가 가능하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한국화이자제약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오는 10월31일(수)까지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혁신성(40%)과 사회적 기여도(30%), 시행 가능성(30%)을 중점적으로 심사하며, 서류 심사와 1차 인터뷰 심사를 통과한 팀은 최종심사에 앞서 아이디어 너쳐링 세션을 통해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받는다.
시상은 ▲대상 1팀(1000만원), ▲금상 1팀(500만원), ▲은상 1팀(300만원), ▲동상 2팀(100만원)으로 최종 5팀이 선정되며, 대학(원)생에게는 한국화이자제약 하계 인턴십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한국화이자제약 화이자 에센셜 헬스(PEH) 사업부문 대표 이혜영 부사장은 “디지털 기술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데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PEH 디지털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을 3회째 진행하게 됐다”며 “가속화되는 고령화로 인해 발생하는 헬스케어 문제에 적극 대응하며, 국민의 건강한 생활을 응원하는 한국화이자제약의 다양한 활동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접수기간 동안 공모전에 관련한 문의사항을 취합해 10월 둘째 주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조민규 기자 kio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