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의 인기가 하늘을 치솟고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EB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우루과이전 입장권 1차 판매분 2300여장이 모두 판매됐다고 1일 밝혔다.
1차분 판매는 이날 오전 9시 KEB하나은행 각 지점에서 시작됐다. 준비된 티켓은 20분 만에 소진됐다.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독일을 2-0으로 꺾으며 국민에게 감동을 선사한 축구대표팀은 만원 관중이 자리한 9월 A매치 코스타리카-칠레전을 각각 승리와 무승부로 장식했다.
우루과이전 인터넷 예매는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다. 파나마전(16일 천안종합운동장) 티켓은 KEB하나은행, 인터파크에서 구입할 수 있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