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재, KBS 일일극 ‘비켜라 운명아’ 주인공 확정

박윤재, KBS 일일극 ‘비켜라 운명아’ 주인공 확정

기사승인 2018-10-01 16:59:43

배우 박윤재가 ‘비켜라 운명아’의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KBS 측은 박윤재가 새 일일극 ‘비켜라 운명아’에 남자 주인공 양남진 역으로 출연한다고 1일 밝혔다.

‘내일도 맑음’ 후속으로 방송될 ‘비켜라 운명아’는 평범한 시골 청년 양남진의 유쾌한 천지개벽 운명 개척기를 그린 드라마다. 박윤재는 극중 홀어머니를 모시고 씩씩하게 살아가는 긍정적인 남성 양남진으로 분한다.

지방의 작은 어촌에서 인력사무실을 운영하는 양남진은 각종 고장 수리부터 칠순잔치 MC까지 소화 가능한 동네 스타로 마을의 인기만점 캐릭터다.

2002년 영화 ‘해안선’으로 데뷔한 박윤재는 ‘불굴의 며느리’, ‘당신의 여자’, ‘이름 없는 여자’ 등의 일일극에 출연했다.

제작진은 “출연하는 작품마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박윤재 신드롬'을 만들어낸 그가 이번 작품에서는 또 어떠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비켜라 운명아’는 다음달 초 방송될 예정이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후너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