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주장 발렌시아, 모리뉴 감독 경질 게시물에 ‘좋아요’

맨유 주장 발렌시아, 모리뉴 감독 경질 게시물에 ‘좋아요’

맨유 주장 발렌시아, 모리뉴 감독 경질 게시물에 ‘좋아요’

기사승인 2018-10-05 09:18:54

맨유가 지속적인 내홍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 3일(현지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주장인 안토니오 발렌시아는 조제 모리뉴 감독의 경질을 바란다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렀다. 

논란이 확산되자 발렌시아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글의 내용을 보지 않고 ‘좋아요’를 틀릭했다”며 “이는 내 견해가 아니며, 이런 상황이 나온 것을 사과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수차례 모리뉴 감독과의 불화설이 불거졌던 발렌시아라 주변 시선은 냉랭하다. 최근 맨유는 폴 포그바를 중심으로 몇몇 선수들이 모리뉴 감독에 반기를 들고 태업성 플레이를 펼치고 있다는 소문에 시달리고 있다. 

감독, 선수간의 불화와 맞물려 맨유는 최근 4경기 2무2패라는 최악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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