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9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월대비 0.9% , 전년동월대비 1.8% 각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소비지물가지수는 지난 7월부터 3개월 연속 상승했다.
또, 생활물가 지수는 전월대비 1.4%가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7.6%가 상승했다.
품목별로는 농축수산물이 전월대비 4.7%가 올라 공업제품(0.2% 상승), 서비스(0.0%)과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특히, 상추는 전월대비 52.5%가 상승해 지난 8월 무더위에 따른 영향을 그대로 반영했다.
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