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는 엔드림과 조이시티가 함께 개발 중인 모바일 전략 RPG(역할수행게임)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 사전 예약자 수가 100만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일부터 사전 예약에 돌입한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은 첫날에만 신청자 30만 명을 돌파했으며 사전 예약 6일 차인 7일 100만 명을 넘어섰다.
유명 국산 게임 ‘창세기전’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은 ‘거상’, ‘군주’,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 등 전략 게임 타이틀을 개발 총괄한 김태곤 상무 지휘 하에 준비 중인 전략 RPG다.
원작 기반의 스토리부터 ‘비공정’, ‘마장기’를 통한 길드 간 전쟁 콘텐츠 등이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의 주요 콘텐츠다.
또한 카카오게임즈는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 사전 예약자 100만 돌파를 기념해 창세기전의 외전 ‘서풍의 광시곡’에 등장하는 ‘실버 캐릭터’를 특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창세기전 시리즈와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을 기대해 준 이용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출시 6일째 사전 예약자 100만 명 돌파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남기게 됐다”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출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 사전 예약은 카카오게임 페이지와 구글 플레이에서 진행되며 카카오게임 예약자 전원에게 10만원 상당의 재화·아이템으로 구성된 ‘사전 예약 패키지’, 한정한 이모티콘이 제공된다. 구글 플레이에서 예약하면 ‘다이아(재화) 100개’가 별도로 주어진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