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소재 뷰티(화장품, 미용기기 등)관련 중소기업에 대한 해외기업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전북도, 전북 코트라(KOTRA)지원단,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10일 전주영화호텔에서 ‘2018 전북 뷰티 산업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에는 코트라 파리 무역관 등 총 8개국, 9개 코트라 무역관을 통해 초청한 13명의 바이어가 참가했다.
이날 상담회에서는 화장품 기업뿐만 아니라, LED 스킨케어, 헤어 관리 제품 등 다양한 뷰티 관련 업체 25여 개사가 참가하여 상담건수 100건, 상담액 700만불, 계약추진액 313만불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광일 전북 코트라 지원단장은 “전북지역 뷰티 관련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에서 해외바이이어의 많은 구매 의사를 확인 할수 있었다”며 “전북 기업들을 대상으로 ‘신규수출기업화’ 등을 포함한 코트라의 다양한 수출지원 프로그램 등 후속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했다.
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