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인쇄문화소공인특화지원센터 운영기관인 경기테크노파크는 10일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와 고양시 인쇄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이로써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는 브로슈어, 판촉물 등 홍보물 제작 시 고양시 인쇄기업을 우선 활용하고 인쇄기업 활성화를 위한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하는 등 협력하게 됐다.
이강석 경기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날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양시 인쇄산업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기업과 기업 간 활발한 연계·협력사업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양인쇄문화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장항동 등에 위치한 700여 개의 고양시 인쇄 소공인 지원을 위해 2016년에 개소됐으며 역량강화 및 협업지원, 마케팅 지원, 작업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양=정수익 기자 sagu@kukinews.com